음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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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WAY HOME
라천을 통해 알게된 Jazz number. 끓어오르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 혹은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싶을 때 들으면 딱 좋겠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진다. Mondo grosso(본명 osawa sinichi)라는 일본에서 잘나가는 일렉트로니카/시부야케이쪽의 뮤지션이란다. 혼자서 여행갈 때 챙겨가면 좋을 노래...
2010.10.01 -
Gadd A Tee?
요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듣고 있다. 토요일마다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 "지금 사러 갑니다"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이다. 핀란드의 재즈 트리오 trio toykeat의 경쾌한 재즈 넘버. 1998년에 시작해서 2008년에 해체했다고 한다. 간만에 좋은 곡을 알게 되어 기쁘다.
2010.10.01 -
기타 명연주곡 10
출처: http://blog.chosun.com/ohsgoat/4290551 1. April Sky - Vinnie Moore ◈ April Sky 바로크 스피드 메탈을 기초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와 피아노 콘체르토 제5번 2악장을 변주한 곡이다. 어떤 하늘도 Vinnie Moore의 4월의 하늘보다 청명할 순 없다. 2. Europa - Santana ◈ Europa 기타 연주곡을 얘기하는데 Santana의 기타 연주곡을 빼놓을 순 없다. 실연을 맛본 사람이라면 이 곡을 듣고 울어버릴지도... 3. Icarus' Dream Suite Op 4. - Yngwie Malmsteen ◈ Icarus' Dream Suite op 4. 기타 인스트루멘틀의 새로운 지평을 연 Yngwie Malmsteen! 이..
2009.11.19 -
오래된 노래 -김동률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우연히 찾아낸 낡은 Tape 속에 노랠 들었어 서투른 Piano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짓던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면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Tape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나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 할 때마다 니 맘이 어땠을까 Radio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2009.01.10 -
12월의 노래
Collective soul - December 12월하면 떠오르는 음악,
2007.12.15 -
11월의 노래
Guns N' Roses - November Rain 벌써 07년 11월이다. 11월하면 단연 이 노래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 안군은 이 노래처럼 질리지 않는 노래가 없다고 호평을 했다. 장장 9분이 넘는 대곡이다. 빗소리 속에 들려오는 가사... "You are not the only one." 이제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온다.
200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