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 Yorke

2007. 9. 3. 01:03영화



안군이 숭배하는 Radiohead의 "Thom Yorke"이다.
너무도 유명한 "Creep"이라는 노래는 나도 너무 좋아서 노래방에서조차 가끔 부르곤 했다.
사실 가사를 음미하면 굉장히 자조적이다.
난 쓰레기야, 난 특별하길 바랬어. 하지만 난 쓰레긴거야...
Radiohead의 노래를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에 우울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멜로디는 귀에 쏙쏙 들어온다.
웹2.0의 대표적인 걸작, RSS를 통해 톰요크의 공연장면을 우연히 보게됐다. 안군이 그렇게
숭배하던 톰요크를 처음 보는 것이다.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겼다.
가슴에 와닿는 가사가 들려온다.
"You're so fucking special."

P.S. 안군은 "No surprises"를 추천했다. 들어보시라, 너무 좋다.
       내가 강추하고 싶은 곡은 "Fake Plastic Trees" 이것도 들어보시라.
       라디오헤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위의 동영상 플레이 후 메뉴를 누르면 라디오헤드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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