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2007. 4. 21. 22:28ㆍ일상

몇 주전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을 담아봤다. 벚꽃을 보니 봄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황사때문에 봄을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이 많은데, 가을의 시원함과 상쾌함도 좋지만, 난 봄의 포근함과 따뜻함이 좋다. 그 포근함 속에 달콤한 낮잠은 더 좋다. 중도 앞 한글탑 앞 잔디에 누워 낮잠자던 생각이 난다. 간만에 신촌에나 함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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