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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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헌금
긴 시간 준비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다.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감사의 표시로 적은 금액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교회에 납부하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어려운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게 하고 싶었다.장애아동을 돕는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2024.05.01 -
백일잔치-2016.10.0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4.04.25 -
Reboot!
2018년을 끝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했었군. 벌써 5년이나 지났다니... 그동안 너무 게을렀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5년이란 세월이 그냥 날라가버린 느낌이다. 이제 맘고생이 많았던 프로젝트도 끝났으니 지난 세월을 정리해 봐야겠다. 삶의 기록도 다시 시작하고...Let's reboot.
2024.04.24 -
2018.9.29.SAT
추워져서 밖에 나가기 전에 모자 써야돼.
2018.09.29 -
우리는 왜 일하는가 - 배리 슈워츠
1장 잘못된 근거2장 일이 좋은 경우3장 좋은 일은 어떻게 나쁜 일로 변하는가4장 아이디어 기술5장 일의 미래 이 책의 결론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이데올로기 때문이고, 그 원흉은 "국부론"을 지은 애덤 스미스이다. 자그만치 200여년 전인 1776년 애덤 스미스가 지은 "국부론"이 그 기원이라는 것이다. 그의 영향 하에서 인센티브 지향적인 자본주의가 발달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 머릿 속에는 임금때문에 일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실제 그러한가? 저자가 말하길, 의사, 변호사, 교육가 그리고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일에서 의미, 중요성, 만족감을 자주 발견한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건물관리인, 카펫 공장 노동자, 미용사,..
2018.04.24 -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박종훈
저자가 KBS 경제 전문기자이고, 한국 경제에 대한 분석이 날카롭고 귀기울일 만하다는 평가를 어디에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 경제관련 서적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시도해 봤다. 경제라는 학문이 상당히 가정적이고, 실제로 잘 들어맞지 않을 뿐더러 내 삶에 크게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이기도 하거니와, 엇갈린 주장들이 난무하고, 어떤 의견이 맞는 것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내가 궁금했던 의문들에 대해 실제 다른 국가의 사례와 통계를 근거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줬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다.수출만이 살 길인가?건설투자와 부동산 활성화가 경기 부양책의 최선인가?재벌 우선주의가 왜 치명적인가?임금을 낮춰야 이윤은 높아지는가?부동산 불패 신화는 계속되는가?오너의 자녀가 기업을..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