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2009. 12. 13. 21:32ㆍ일상
벌써 12월, 2009년도 속절없이 지나가는 중이다.
안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동옥, 성수군과 연말 모임을 가졌다.
안군의 결혼식 후 처음으로 모인 자리였다.
안군의 아내는 차분한 인상에 착한 심성을 가진 분 같아 보였다.
동옥 군의 볼은 더욱 빵빵해진 느낌이고, 성수 군은 여전히 회사생활이 힘들어 보였다.
점점 친구들과 멀어져 가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여유가 없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만나 술 한잔 하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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