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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974-WAY HOME 라천을 통해 알게된 Jazz number. 끓어오르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 혹은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싶을 때 들으면 딱 좋겠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진다. Mondo grosso(본명 osawa sinichi)라는 일본에서 잘나가는 일렉트로니카/시부야케이쪽의 뮤지션이란다. 혼자서 여행갈 때 챙겨가면 좋을 노래... 더보기
Gadd A Tee? 요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듣고 있다. 토요일마다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 "지금 사러 갑니다"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이다. 핀란드의 재즈 트리오 trio toykeat의 경쾌한 재즈 넘버. 1998년에 시작해서 2008년에 해체했다고 한다. 간만에 좋은 곡을 알게 되어 기쁘다. 더보기
기타 명연주곡 10 출처: http://blog.chosun.com/ohsgoat/4290551 1. April Sky - Vinnie Moore ◈ April Sky 바로크 스피드 메탈을 기초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와 피아노 콘체르토 제5번 2악장을 변주한 곡이다. 어떤 하늘도 Vinnie Moore의 4월의 하늘보다 청명할 순 없다. 2. Europa - Santana ◈ Europa 기타 연주곡을 얘기하는데 Santana의 기타 연주곡을 빼놓을 순 없다. 실연을 맛본 사람이라면 이 곡을 듣고 울어버릴지도... 3. Icarus' Dream Suite Op 4. - Yngwie Malmsteen ◈ Icarus' Dream Suite op 4. 기타 인스트루멘틀의 새로운 지평을 연 Yngwie Malmsteen! 이.. 더보기
오래된 노래 -김동률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우연히 찾아낸 낡은 Tape 속에 노랠 들었어 서투른 Piano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짓던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면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Tape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나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 할 때마다 니 맘이 어땠을까 Radio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더보기
12월의 노래 Collective soul - December 12월하면 떠오르는 음악, 더보기
11월의 노래 Guns N' Roses - November Rain 벌써 07년 11월이다. 11월하면 단연 이 노래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 안군은 이 노래처럼 질리지 않는 노래가 없다고 호평을 했다. 장장 9분이 넘는 대곡이다. 빗소리 속에 들려오는 가사... "You are not the only one." 이제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온다. 더보기
KT Tunstall- Other Side Of The World Other Side Of The World / KT Tunstall Over the sea and far away 바다를 넘어 저 먼곳으로 She's waiting like an Iceberg 그녀는 빙산처럼 기다리고 있어 Waiting to change, 변화를 기다려,But she's cold inside 하지만 그녀의 속내는 차갑지. She wants to be like the water, 그녀는 물처럼 되기를 원해.All the muscles tighten in her face 그녀의 얼굴의 모든 근육들이 조이고 있어Buries her soul in one embrace 그녀의 영혼을 하나의 포옹으로 묻어버리지.They're one and the same 그들은 하나이고 똑같아. Just like.. 더보기
Jack Johnson - Better Together Jack Johnson - Better TogetherThere is no combination of words I could put on the back of a postcard And no song that I could sing, but I can try for your heart Our dreams, and they are made out of real things Like a shoebox of photographs with sepia tone loving 엽서 뒷 면에 뭐라 적을만한 말도 없고 부를만한 노래도 없어요하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노력할 수 있어요.우리의 꿈, 그 꿈은 사랑스러운 갈색빛의 사진 속 구두 상자 처럼실존하는 것들과는 거리가 먼 것들로 이루어져있어요. Love is the .. 더보기
Humming Urban Stereo-Hawaian couple 귀여워 귀여워 웃을때 귀여워 너무 귀여운 나만의 연인 그대 멋있어 멋있어 너무 멋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걸 어떡해 두려워 두려워 너의 그 두 눈빛 빠져 버릴거 같아 요즘 수영배워 섹시해 섹시해 너의 그 쇄골뼈 키스해 주고 싶은 마음 이만큼 둘만의 기념일 둘만의 냉장고 둘만의 사진들 둘만의 비밀거리 둘만의 속삭임 둘만의 와인잔 둘만의 커플룩 둘만의 추억얘기 이런저런 시시콜콜 반짝반짝 길들여진 이래저래 알퐁달퐁 샤방샤방 익숙해진 우릴 맞이했던 해변가에 옛 유행노랠 흥얼거려 우릴 축하했던 바람소리가 우릴 고조시켜 긴장돼 긴장돼 너의 그 머슬들 그을린 구릿피부 품에 안겨 샤방해 샤방해 너의 그 목소리 컬러링으로 담고 싶은 이맘 둘만의 기념일 둘만의 냉장고 둘만의 사진들 둘만의 비밀거리 둘만의 속삭임 둘만의 .. 더보기
Third Eye Blind - Semi-Charmed life 대학 2학년 때인가? 정확치는 않지만 대략 그 때쯤이었다. 그 당시 과외를 해서 돈 좀 벌었고, 매월 받는 과욋돈으로 시디를 사곤 했었다. 그 때만해도 MP3가 그리 활성화되진 못했었다. 주위에 안군 이외에는 별다른 음악적 조언자가 없었을 때, 학내 음반가게에서 뭘 살까 고민하던 중 같은 학부 동기녀석이 지나가면서 추천해 준 음반이 있었는데, 정확한 제목은 기억 나지 않지만 브릿팝을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음반이었다. Oasis, Rialto와 같은 브릿팝 대표곡들을 모아놓은 것이었는데, 그 중에 내 귀를 집중시켰던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처음 들을 때부터 확 느낌이 왔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꿀꿀할 때 한번 들어보시라... 뚜뚜뚜 뚜 뚜루뚜루~ I'm packed and I'm holding, 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