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태섭이랑 가까운 올림픽 공원에 갔다. 사진 찍으러... 어린이날이란 걸 알았지만 그렇게 인간들이 많을 줄이야. 왕따나무가 주요 포인트라서 몇 장 찍어봤는데, 뭔가 아쉽다. 뭐가 문제지? 나무가 너무 크게 나왔다. 나무를 좀 더 축소하고 잔디밭을 너 넓게 표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지만 막상 찍으려니 뭘 찍을 지도 모르겠고, 해서 평화의 문 앞의 분수대 물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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