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9 Ital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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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4 - 090929 Siena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씨에나 -> 아씨시 -> 로마
2009.10.11 -
Day4 - 090929 Firenze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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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 090928 Venezia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씨에나 -> 아씨시 -> 로마 베네치아 이틀째, 인근의 무라노섬, 부라노섬,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관광.
2009.10.09 -
Day2 - 090927 Venezia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씨에나 -> 아씨시 -> 로마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베니스. 골목골목 걸어만 다녀도 너무 유쾌하다.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그리 헤맬일도 없고. 문 앞에 보트가 주차되어 있다. 딱히 도로가 없는 이 곳의 교통수단은 오로지 배. 베네치아하면 곤돌라를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래 수상버스(바포레토)만 타고 다녔다. 여기선 버스도 배다. 요건 버스가 아닌 택시다.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떼 성당. "살루떼"란 "건강"이란 뜻. 전 유럽에 페스트가 돌았을 때 베네치아 인구 역시 엄청 감소했는데 의회에서 역병이 물러난 것을 감사하는 뜻으로 이 성당을 지었단다. 아드리아해를 끼고 수변까페가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페기구겐하임 미술관. 구겐하임 여사께서 베네치아에 반해 저택을 사..
2009.10.08 -
Day1 - 090926 Milano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씨에나 -> 아씨시 -> 로마 민박집에 집을 풀고 간단히 저녁을 먹은 뒤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밀라노의 야경을 담고자 두오모역에 내렸다. 산업, 경제의 중심지라고 는 하지만 딱히 볼 건 없다는 말에 하루 일정이라 바쁘게 움직였다. 밀라노 두오모의 웅장한 모습. 바로 옆에는 명품상점이 몰려있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 삼각대에 야경사진을 담고 있으니 내가 꽤나 사진 좀 찍는 줄 알았는지 어떤 남자애가 말을 걸어온다. 자기 디카가 배터리가 운명하셔서 대신 사진 좀 찍어 보내달라나? 왠지 모르게 경계심이 들었으나 이 녀석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쪽지에 적어 건네주며 악수까지 건넨다. 2주 후에나 가능하다며 빠빠이했다. 두오모 내부의 모습. 입구 문에는 성경에 관련..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