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008. 12. 31. 23:07ㆍ일상
2008년 내 나이 33. 매년 시간의 빠름을 절실히 느끼지만 과연 내가 무엇을 했고, 무슨 계획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건 그만큼 내가 아무 생각없이 살아온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주요 이슈를 되새겨 본다.
- 7월 부서전배(특허팀)
- 2월 사귀던 여친과 헤어짐
- 2월 이수석님 갑작스런 퇴사
- 10월 불의의 자전거 사고로 오른쪽 무릎 후방십자인대 파열, 3주간 깁스 후 재활
- 8월 오마니 회갑연(올림픽공원 후레쉬하우스)
- 8월 여름휴가, 나홀로 경주여행(1박2일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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