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탄생
2011. 11. 19. 23:10ㆍ일상
11월 15일 조카가 태어났다.
오늘이 19일이니까 벌써 4일이나 지났군. 애가 멀쩡하게 이쁘다. 징그러울 줄 알았는데...
내 애기인 거처럼 이쁘당. 곁에 다른 아이라고는 한 명밖에 없었으나 그 아이와 비교해서도 살결이 너무 뽀얗다. 동생을 닮은듯. ㅎㅎ
눈감고 계속 자고 있었지만, 혀도 내밀었다고 머리도 돌렸다가 잠버릇까지 엄마를 닮은 듯 하다.
다만 머리숱이 없는게 흠이라면...
아이도 엄마도 자연분만으로 모두 건강하다니 더이상 바랄게 있으랴...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축구를 가르쳐 줘야겠다.
갑자기 매제가 한없이 부러워진다. 이름은 뭘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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