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신 반기문 선생

2017. 9. 6. 12:25일상

우일신 반기문 선생이 팽목항에 가서 유가족에게 한 말, "정부가 잘 하고 있으니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걸 말이라고 하다니... 선생의 현실 인식이란 제2의 박ㄹ혜를 보는 듯하다. 아랫사람이 시키는 대로 그저 따라하는 모습이나 보여주기식 제스처나 기자 질문을 받지 않는 점이나 수첩을 받아적는 모습까지. 도대체 대통령이 되고픈 이유는 뭘까? 대통령이 되고 싶어 유엔총장직은 제대로나 했을까? 도대체 이런 자를 노대통령은 왜 그다지도 적극적으로 도왔는지... 이런 자를 띄우기에 여념없는 언론들을 보자니 2012년 악몽이 떠오른다. 설마 또?

ㄹ혜와 닮은 점 하나 추가. 영어발음도 후지지만, 한국어도 어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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