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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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진정이 아닌 사랑을 하는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는지 알아? 진정인 사람은 상대방이 할 수 있는 것만 소망하고 기대해. 진정이 아닌 사람은 상대방이 할 수 없는 것을 소망하고 기대해. - 전경린「언젠가 내가 돌아오면」中
2006.09.21 -
연극 "라이방"
안군 덕분에(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안군 여친 덕분에) 지난 토요일, 연극 "라이방"을 관람하게 됐다. 달랑 4명이서(그 중에 여자는 1인다역을 감당한다) 시종일관 끊임없이 재미있게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오른쪽 끝에 있는 반바지 아저씨는 가히 압권이다. 연극이 점점 무르익을수록 이 아저씨의 예측불허 골때리는 말과 행동은 작살이다. 연극이 끝난 뒤 관객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이 있다. 안군과 같이 한 컷 찍었다. 아래 사진은 Saturation mask로 Contax ND style을 연출해 본 것이다.
2006.09.19 -
이럴수가...13년의 저주
앞으로 어쩌란 말인가...
2006.09.18 -
소래포구
Contax ND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Saturation Mask를 다운받아 사용해 봤다. 사진은 예전 소래포구에서 찍었던 사진을 리사이즈하고, Sharpen 두 방을 사용한 것이다. 무채색 느낌이 강해서 마치 흑백사진인 것 같지만 원색은 진하게 발색되어 매우 깨끗한 느낌. 또한 심도가 매우 얕아서 주제만 상당히 강조되는 느낌이 난다는 Contax N digital. 이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콘탁스 N digital을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이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포토샵을 이용하여 수정한 것인데, 글쎄...
2006.09.18 -
Third Eye Blind - Semi-Charmed life
대학 2학년 때인가? 정확치는 않지만 대략 그 때쯤이었다. 그 당시 과외를 해서 돈 좀 벌었고, 매월 받는 과욋돈으로 시디를 사곤 했었다. 그 때만해도 MP3가 그리 활성화되진 못했었다. 주위에 안군 이외에는 별다른 음악적 조언자가 없었을 때, 학내 음반가게에서 뭘 살까 고민하던 중 같은 학부 동기녀석이 지나가면서 추천해 준 음반이 있었는데, 정확한 제목은 기억 나지 않지만 브릿팝을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음반이었다. Oasis, Rialto와 같은 브릿팝 대표곡들을 모아놓은 것이었는데, 그 중에 내 귀를 집중시켰던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처음 들을 때부터 확 느낌이 왔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꿀꿀할 때 한번 들어보시라... 뚜뚜뚜 뚜 뚜루뚜루~ I'm packed and I'm holding, I'..
2006.09.17 -
Steve Jobs' speech at Stanford
Stay hungry, Stay foolish 정말 멋진 사람이다. This is the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delivered on June 12, 2005.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Toda..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