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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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ouch Screen Interface
http://link.brightcove.com/services/link/bcpid607757611/bctid422563006
2007.04.25 -
Performance Evaluation
직접투자를 시작한 지 일년이 다 되어 간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만 얻겠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봤는데,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KOSPI지수에 비해 나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토탈 수익률 1.55%라니. 저금리 시대라도 예금이자가 4%대에 이르는데, 주범은 맨 위에 있는 녀석 때문이다. -34.41%가 말이 되냔 말이다. 다행히 아랫쪽 애들이 선전해줘서 선빵했다. 여윳돈이 생기면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변화시켜볼 생각이다. 코스닥도 좀 두드려보고, 그나저나, 주식포트폴리오보다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잘 짜야하는데, 10년 후의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는 얼마만큼의 수익률을 내고 있을까?
2007.04.24 -
Manchester United Jacket
인터넷을 떠돌다 자전거 탈 때 사용할 땀복으로 한 벌 질렀다. 나이키 제품 같지만, 짝퉁이다. 사실 Juventus를 사고 싶었지만, 블랙 단색이라서 블루라인이 들어간 맨유를 샀다. 사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오르긴 했지만, 그다지 정은 가지 않는다. 박지성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서 맨유를 응원하긴 하지만, 내 마음은 리버풀로 가 있다. 프리미어 팀이 세 팀(맨유, 첼시, 리버풀)이나 올라 있어서 아쉬운 감이 있다. AC밀란이 뚝심을 발휘해 올라와 있지만, 스페인이나 독일 팀이 올라왔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좋아하는 특정 팀이 있는 건 아닌데, 리버풀에 정이 가는 건 내가 본 리버풀의 몇 경기가 인상적이었고, 왠지 약해 보이는 팀에 쏠리는 내 개인적인 성향 탓이다. 득점력과 패싱력을 두루 갖춘 미드필..
2007.04.21 -
봄이다.
몇 주전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을 담아봤다. 벚꽃을 보니 봄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황사때문에 봄을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이 많은데, 가을의 시원함과 상쾌함도 좋지만, 난 봄의 포근함과 따뜻함이 좋다. 그 포근함 속에 달콤한 낮잠은 더 좋다. 중도 앞 한글탑 앞 잔디에 누워 낮잠자던 생각이 난다. 간만에 신촌에나 함 가볼까?
2007.04.21 -
짜증~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이 뒤틀린 심사는...
2007.04.20 -
독립?
나이도 많이 먹었고, 이제는 독립해야할 때가 된 거 같다. 혼자이고 싶다.
2007.04.10